"귀 접힌 고양이 스코티시 폴드, 곧 사라지나?"


[펫슬랩(Petxlab) 조의지 기자가 살펴본 사건과 이슈] ​스코틀랜드, 스코티시 폴드 양육 제한 고려

조의지 기자 euiji.cho@petxlab.com

ⓒ셔터스톡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서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기네스북에 오른 스코티시 폴드를 어쩌면 보기 힘들어질 수 있다.

10(현지시간뉴스위크 등의 외신에 따르면 스코티시 폴드의 고향인 스코틀랜드를 시작으로 유럽 일대에서 번식과 사육을 금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스코티시 폴드는 앞으로 접힌 귀가 특징인데이는 연골이 변형되어 귀를 지탱하지 못해 생긴 병에서 비롯된 것.

이에 1970년대 초 고양이애호가관리협회(GCCF)는 스코티시 폴드의 귀 장애 및 청각 문제로 인해 혈통 등록을 중단했다.

영국 수의사협회는 스코티스 폴드는 SNS와 스타들을 통해 인기를 얻게 되면서 많은 사람이 원하게 됐지만불행하게도 그들의 삶보다 외모를 우선시한 생각이 만든 비극적인 사례다며 사육 금지를 주장했다.

이어 이런 접히는 귀를 가진 고양이들은 유전적 돌연변이를 갖게 될 것이며 이 묘종이 질병에 걸릴 확률이나 심각성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어느 정도 수준의 질병이 평생에 걸쳐 있기 때문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반려동물을 키워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스코틀랜드 정부는 스코티시 폴드의 양육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것을 고려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뉴스
국내외 반려동물 관련 뉴스를 제공하는 페이지입니다. 펫플과 꼭 나누고 싶은 뉴스를 제보해주세요!
댓글 1
goldpurple 1년 전
귀여움 뒤에 저런 아픔이 있는지 몰랐네요 ㅠ.ㅠ 그래도 양육 금지와 제한하게되면 너무 슬플듯 ㅠ.ㅠ
좋아요 1 답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