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고양이 나무에 목 졸라 살해 '연쇄살해 의심'"

[펫슬랩(Petxlab) 조의지 기자가 살펴본 사건과 이슈] 길고양이 학대

조의지 기자 euiji.cho@petxlab.com

ⓒ온라인 커뮤니티


전남 여수에서 끔찍한 고양이 연쇄사건이 벌어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양이 연쇄살해’ 사건이라는 글과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물 작성자는 ‘다친 새끼 고양이가 있어서 약을 주러 다녔다.

오늘도 가보던 참에 나무에 묶여있는 듯 보이는 고양이를 봤다’며

‘얼핏 보기에 살아있는 듯 싶어 풀어주려고 했더니 이미 눈을 뜬채로 죽어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먼저 노끈으로 목을 단단히 조여서 나무에 한쪽 발을 목과 같이 매듭으로 결박해놨다’며

‘살아있는거로 착각이 들만큼 입을 크게 벌리고 눈이 생생했다.

동사무소에서 오신 분이 묻어주려고 입과 눈을 감겨보려 했지만 굳어서 안 됐다’고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작성자는 ‘젖이 불어있는 거로 보아 새끼도 있는 어미냥 같은데 눈도 곱에 못 감은 것이 너무 안타깝다’며

‘살아보려 입으로 발버둥친 것 같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그는 ‘수습하던 중 동네 주민이 저 쪽에도 죽은 고양이가 있다해서 같이 수습했다’며

‘그러고보니 캣맘들 밥주는 곳 앞에 전시하듯 나무에 매달아놨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고양이는 마치 살아있는 것 마냥 눈을 부릅뜨고 입을 크게 벌리고 있어,

죽음 당시의 처절함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현재 해당 사건은 동물단체를 통해 고발조치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잔인하다. 이건 그냥 넘길 일이 아니다’,

‘고양이가 뭘 잘못했다고 저런 짓을 당해야하는건지’, ‘꼭 잡아야 한다’ 등 강력한 처벌을 원하는 목소리를 냈다.


#길고양이 #학대 #살해 #동물보호법 #캣맘

뉴스
국내외 반려동물 관련 뉴스를 제공하는 페이지입니다. 펫플과 꼭 나누고 싶은 뉴스를 제보해주세요!
댓글 1
planetsiot 2년 전
아 진짜 ㅠㅠㅠ 왜케 미친사람들이 많은지
좋아요 0 답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