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입양 전,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는지 살펴야


보통 장년층에 들어서면 복작복작했던 집안이 자식들의 출가로 조용해진다. 이쯤 되면 많은 사람이 한 번쯤 반려동물 입양을 고려한다. 

만약 개를 입양할 계획이라면 자신의 생활 패턴을 곰곰이 생각해보자. 개의 운동량이라든지 성격 등이 자신과 비슷해야 서로가 편하게 지낼 수 있다. 보통 장년층에게 적합한 개는 산책 수준의 적당한 산책 요구량, 온순한 성격 등의 특성을 가지는 견종이다.

미국 애견협회인 AKC가 말하는 품종별 특성을 바탕으로 시니어 라이프에 적합한 개는 과연 무엇인지 살펴보자. 


# 카발리에 찰스 스패니얼 

[by Rachel]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패니얼 [CC BY-NC-ND]

https://www.flickr.com/photos/rachelzander/535848669/in/photostream/

다정하고 온화한 성격은 물론, 헛짖음이 적어 조용한 편이다. 

하루에 2~3시간씩 운동시켜야 하는 활동적인 품종은 아니다. 산책로를 거니는 정도의 운동이면 충분하다. 

간혹 어린아이를 알아보고 자신보다 서열을 낮게 보는 개들이 있는데,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패니얼은 어린아이와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집에 손자 손녀가 놀러 와도 문제없다. 


# 프렌치 불독 

[by Jamie McCaffrey] 나뭇가지를 물고있는 프렌치 불독 [CC BY-NC]

https://www.flickr.com/photos/15609463@N03/8694086789

프렌치 불독은 얼핏 보면 묵직한 외모 덕에 ‘무서운’ 개로 오해받기 쉬운데, 알고 보면 마치 아기와 같은 매력을 지니고 있다. 

프렌치 불독은 공격성이 거의 없고 호기심이 많다. 사람도 잘 따르며 쾌활한 성격을 가졌다. 아파트에서 키우기 적합한 개 순위에 꼽히기도 한다. 

고강도 운동보다는 적당한 산책과 야외활동이 어울리는데, 격렬한 운동이나 큰 몸집을 케어하기 부담스러운 장년층에게 적합한 품종 중 하나다. 


# 골든 리트리버 

[by Franco Vannini] 골든 리트리버 [CC BY]

https://www.flickr.com/photos/25168691@N06/15252338944

노년기에 적합한 반려동물을 맞이하고자 할 때 꼭 작은 품종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 골든 리트리버 역시 노후에 맞이할 새로운 가족으로 제격이다. 노년부부뿐만 아니라 어린이가 있는 집이나 아파트에서도 키울 만큼 온화하고 친절한 성격을 지녔다. 

순하고 헌신적인 성격은 물론 영리하기까지 해 보조견이나 천사견의 대명사로 통하기도 한다. 

다만, 활동량이 적은 편은 아니라서 매일 적정 운동량을 해소해줘야 하기 때문에, 운동에 거부감이 없는 활동적인 장년에게 어울리는 품종이다.


김윤경 PD  petzine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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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성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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